익산고용노동지청장에 이정조 서기관(만 56세)이 8일자로 부임했다.
이 지청장은 8일 취임식에서 직원간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산업재해없는 안심일터 조성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미래지향적인 고용노동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지청장은 경남 하동출신으로 진주고·진주교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노사관계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91년(행시 34회) 고용노동부에 입사하여 국제협력과, 근로기준과, 임금복지과, 통영·진주·울산·양산지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