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이어 상반기 60%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4개반 23명을 편성해 2012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자체 설계단을 구성하고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설계단은 각 부서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도시․건설, 재난․교통․도로관리, 농산, 상․하수도 등 4개 반으로 편성됐다.
시는 자체 설계단을 실제 업무 특성에 맞게 편성해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기 전에 80%이상 공사발주가 시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생활의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