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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립박물관, 재시동 걸린다

이춘석 의원, 문화부 자체 연구용역 확정으로 활로 열어

등록일 2012년02월02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국립박물관 승격을 위한 연구용역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춘석 의원은(익산갑. 법사위) 미륵사지 박물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체 연구용역을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익산 미륵사지 유물의 체계적 보존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하며 이르면 상반기 중에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부와 기획재정부의 부처협의, 국회 의결 등을 거쳐 2013년도 예산 사업에 최종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작년 국립박물관 승격 연구용역 예산을 추진해 소관 상임위원회까지 통과시켰으나 한미 FTA 날치기로 인한 국회파행 및 기재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최종 과정에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문화부가 자체적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익산 국립박물관 승격의 당위성 강화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이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국립박물관 승격을 위해 지난 4년 간 대규모 공청회 개최, 관련법안 입법발의, 국회 상임위 현안질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국립박물관 승격은 익산 세계문화유산등재, 고대문화도시 육성 등과 함께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국립박물관 승격을 주도한 장본인으로서 익산의 문화도시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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