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익산시위원회 위원장에 전 국민참여당 익산시의원 송호진씨와 전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위원장 조진권씨가 공동 선출됐다.
통합진보당 익산시위원회는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주체가 두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27일 첫 통합운영위원회를 갖고, 이 같이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김정열, 김성연, 이경애(이상 3명 전 민주노동당)와 김용래(전 국민참여당)가 선출됐다.
이날 통합운영위원들은 19대 국회의원선거 승리와 지역의 진보정치 실현을 논의‧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