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송공원 등 관내 56개 공원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도시공원과에 공원관리 근무조를 편성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및 주변 편의시설과 수목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추위로 인한 화장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해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접수받는 등 평소 공원을 즐겨찾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윤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가까이에서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이용시 내 집처럼 사용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