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국제화 시대를 대비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 사업으로 2012년 희망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아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 교육지원 사업은 모두 83개 사업 24,882백만원으로 교육기관 지원 24개 사업 10,116백만원, 시자체 53개 사업 12,961백만원, 기타 위탁기관지원 6개 사업 1,805백만원이다.
익산시가 추진하는 교육지원 주요사업은 장학재단 장학금 출연, 중학생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지원, 글로벌인재양성지원, 아동복지 교사지원, 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청소년 방과 후 활동 등 청소년 교육지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지원, 초․중 무상급식지원 및 친환경쌀 학교급식 지원 등 83개 사업이다.
특히 금년에는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해 맞벌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나누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운영을 지원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신장을 위한 학습지원, 익산사랑 장학사업 지원, 청소년 복지비전사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고 익산시가 전국 제1의 교육도시로 비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