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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쉴 틈이 없어요~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 1천만원 기탁, 오산면 김병돈씨 등 7명 500만원 기부

등록일 2012년01월25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 연휴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이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 우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5년 전부터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가 올해도 설을 앞두고 웅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진 대표는 웅포면에서 돼지종돈사업을 하며 회사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2008년 30만원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3.230만원을 기부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주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다.

또 모현동 통장협의회 양대석 회장은 붕어빵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운수업에 종사하며 격일제로 근무하는 중에도 지난해 12월초 붕어빵집을 열고 휴무일에도 쉬지 않고 붕어빵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쾌척해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오산면 청수마을에 거주하는 김병돈(59세)씨 등 7명의 지역주민들은 오산면 남전리에 위치한 남전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학련)를 찾아 복지시설 차량구입에 보태도록 500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이들은 작년 봄 오산농협에서 실시한 토양개량제 살포 작업을 하며 받은 인건비를 좋은 일에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던 중 관내 남전노인복지센터에 차량이 없어 주야간 보호 및 방문요양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날 기금을 전달했다.

김학련 남전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땀 흘려 얻은 인건비를 차량구입에 쓰도록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정성껏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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