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5대 회장에 대한어머니회 한동연 회장(51)이 선출됐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제15대 회장으로 이 같이 선출했다.
한 회장은 이날 “임기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지위향상,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여성친화 감성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회장을 중심으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손과 발이 되겠다며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12개 여성단체 1,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는 지난 4년동안 김채숙회장이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역량강화, 녹색문화 생활실천 확대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