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익산의 불우한 이웃들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 삼기 농공단지에서 ‘선진철망’을 경영하는 여성CEO 박선옥 대표(47)는 16일 익산시 신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최 모(81)할머니를 비롯한 3명에게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찾는 박 대표는 평소에도 불우한 이웃을 소문 없이 돕는 독지가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민족통일 익산시 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민통 전북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작년 민통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