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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커뮤니티 비즈니스 로드맵 마련

CB를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11년12월14일 17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커뮤니티 비즈니스(CB)를 익산시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 발표회가 이한수 익산시장과 유기상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열렸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형태로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500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해 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행정안전부의 마을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연구용역 및 보고회는 익산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로드맵 작성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건국대학교 김재현 교수팀이 진행하였으며,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서울시에서 추진 예정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익산의 농산물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하여 전통산업 재창조, 산업경제와 사회적경제가 양립하는 지역경제의 육성, 지역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여 참여만족도가 높은 사회 구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익산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경제의 번영이라는 비전 아래 신성장동력으로서 CB창출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CB육성을 통해 익산시 GRDP 3%(약 1,500억원)의 시장규모 달성, 도․농문제 해결형 CB창출을 통한 행복지수 10위권 달성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도․농 복합도시로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도․농 복합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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