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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막걸리, 골퍼들 입맛 사로잡았다!

함라양조사 자색고구마 막걸리 웅포베어리버골프장 판매 성공

등록일 2011년12월06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특화상품인 함라 자색 막걸리가 골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양조사에 생산된 자색고구마 막걸리와 일반 막걸리가 웅포베어리버골프장에 지난 10월 31일 입점하여 판매된 지 1달여 만에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함라막걸리 웅포베어리버골프장 입점 판매에 있어 민관의 유기적 협력과 골프장 관계자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골퍼들이 막걸리를 좋아하는 것과 함라양조사가 골프장 인근에 위치에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웅포베어리버 관계자에게 자주색 막걸리, 일반 막걸리 등 함라막걸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함라양조사가 골프장을 방문하여 막걸리 시음회를통해 입점하게 되었다.

11월 한 달 동안 50박스 이상 판매량을 보였는데 겨울철 골프장이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골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매량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퍼들은 운동 후 휴식을 위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막걸리를 즐겨마시는데 맛, 색, 향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자색고구마 막걸리와 90년 전통의 함라막걸리가 골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다.

특히, 9월 30일 출시된 자색고구마 막걸리 자주빛 고운님은 서동축제 공식건배주, 김제지평선축제장,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제8회 천만송이국화축제장, 농어촌산업박람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대규모 행사장 및 막걸리전문점, 대학로 등에서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시음회 및 홍보행사를 추진한 결과 젊은층과 여성, 특히 외국인들에게서 맛이 깔끔하고, 고구마 향과 빛깔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었고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 판매를 넘어 자색고구마막걸리의 특허출원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막걸리 수출에 필요한 살균처리기술 및 생산라인을 정비하여 일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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