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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백목련회 가래떡으로 사랑 전해

쌀소비 촉진 농가에 힘, 어려운 동료 도와 훈훈

등록일 2011년11월10일 1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1월 11일 11시 11분 빼빼로 말고 떡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어려운 농부에게 힘이 되고 주위사람들과 사이가 돈독해져요”

익산시청 여직원들의 모임인 백목련회에서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흰떡을 만들어 팔아 농부에게 힘을 주고 어려운 동료에게 사랑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백목련회 강태순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떡을 팔아 불우이웃돕기를 한데 이어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떡을 만들어 판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좋은 뜻에 공감한 퇴직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후원이 더해져 쌀 8가마(640kg)를 모았다.

지난 2일부터 익산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가래떡 2kg 200여개, 떡국떡 2kg 210여개 등 총 410여개를 주문받아 11일 전달한다.

구내식당에서 떡국떡 2kg 25개를 구입하여 17일 전 직원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고 남은 떡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떡판매 수익금은 최근 과로로 사망한 동료직원 서동수 씨 유가족과 희귀 질병과 장기 투병 중인 직원 등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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