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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야구부 4명, 프로야구단 지명

김민식, 이규환, 유정민, 김기현 선수 등 4명

등록일 2011년08월31일 17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부터 김민식, 이규환, 유정민, 김기현 선수)

원광대학교 야구부소속 선수 4명이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각각 프로구단에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 4명은 체육교육과 4년 김민식(포수), 이규환(중견수), 스포츠과학부 4년 유정민(투수), 김기현(투수) 선수 등으로 SK와이번스에서 김민식 선수를 지명했고, 이규환, 유정민 선수는 각각 두산베어스와 롯데에 지명됐으며, 신생 구단인 NC다이노스가 김기현 선수를 지명했다.

SK와이번스의 김민식 선수는 4년 통산 타율 0.327을 기록하면서 대학최고 포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두산베어스에 지명된 도루왕 출신 이규환 선수는 대학 4년 통산 타율 0.315와 도루 75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롯데에 지명된 유정민 선수는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4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NC다이노스 김기현 선수는 다양한 변화구에 능한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

1979년에 창단된 원광대 야구부(감독 김준환)는 2005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2006년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06년과 2008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우승,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준우승 등 대학야구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 출신 프로야구 선수로는 현재 조성환(롯데), 최용규, 윤정우(기아), 구본범, 김기남(한화), 정회찬(넥센) 선수 등이 활약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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