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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강신균 이장, 사유재산 마을 모정부지로 기부

등록일 2011년08월18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춘포면 신동리 원정마을 강신균(58세) 이장이 마을 주민을 위하여 마을 모정부지(춘포면 신동리 705-1번지 111㎡, 시가 12,000천원)를 기부했다.

원정마을 에서는 이번에 기부된 부지에 마을 모종(건축면적 23㎡)을 건립하여 마을 주민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하여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 이장은 “기부한 부지에 모종이 신축되면 마을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부의 기쁨을 전했다.

강 이장은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이장일을 하면서 마을 주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마을 대소사 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평소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등 남다른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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