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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수해복구 “자원봉사 원정대” 팔 걷어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일손돕기 나서

등록일 2011년08월12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정읍시를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 물폭탄이 떨어진 정읍은 420mm라는 집중적인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인력지원,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익산시자원봉사자들도 서로 합심, 복구작업에 힘을 쓰고 있으며, 상황이 완료될 때까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즉각 대응,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11일 투입된 익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산내면과 망재동에 소재한 제일산업단지내 팜스코 사료공장의 잔재물 정리, 사료정리와 이동,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곳곳의 무너진 제방을 쌓고 수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익산시의 자원봉사자들은 방학과 휴가를 반납하고 이웃지역인 정읍시의 피해주민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나서는 등 계속되는 비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재해 발생 후 10일부터 주말인 14일까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하였으며 시름에 빠진 정읍시의 수해 피해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13일과 14일에 이루어지는 수해복구활동에는 ‘익산지대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남중동 아름다운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의 수재민들과 자원봉사자 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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