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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드림팀, 익산 한우농가에 노하우 '전수'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 익산농가 방문

등록일 2011년08월02일 1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이 이끄는 '한우 강소농 드림팀'이 지난달 30일 익산 한우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우수 한우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까지 10만 농가를 선정하여 농가별 현장기술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시는 올해 벼, 고구마, 한우, 딸기 등 10개 품목에 150농가를 선정하여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1천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한우 드림팀은 낭산면 낭산리 서광명씨 농장을 방문하여 한우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에 대하여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특히 홍성구 한우시험장장은 “이처럼 젊은 농업후계자들이 우리나라의 한우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컴퓨터를 활용한 철저한 기록관리로 정확한 데이터를 생산하여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서광명, 진무영 농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연구기관인 한우시험장의 강소농 드림팀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컨설팅을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소한 내용이라도 매일매일 정리하여 정확한 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홍장장은 지난번 구제역 발생시 우리나라 전역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지만 익산에서 보여준 혼신의 방역작업은 익산을 구제역으로부터 사수할 수 있게 하였다면서 앞으로는 한우농가 개개인이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국립원예과학원 인산특작부 박철웅부장이 이끄는 농촌진흥청 강소농 드림팀은 함열읍 흘산리 류홍, 부송동 양귀철 고구마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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