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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습침수지역 해소방안 마련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한자리에

등록일 2011년07월28일 19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상습침수지역의 해소방안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 11일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일원 10,791㏊(벼 10,500, 원예 290.8)가 침수되어 특히 농업인들이 수박, 토마토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춘석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상습침수지역에 배수펌프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오산․춘포지역에 6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가 협조하기로 의견을 밝혔다. 또 이번 비 피해가 컸던 용안면 법성리 지역을 세부설계지구에서 신규착수지구로 지정하여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하고 상습침수지역인 황등면 탑천지역을 신규 기본계획지구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이 다시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건립에 힘써 농민들이 재해 염려 없이 안심하고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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