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美 컬버시 청소년, 익산서 한국 문화 배워갈게요

자매결연 컬버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익산방문

등록일 2011년07월26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의 청소년 7명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26일 익산을 방문했다.

지난 83년 자매결연을 맺은 컬버시는 2000년도부터 격년제로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조이 베스트(16)를 비롯한 7명의 학생은 28일 시청과 시의회 견학을 비롯해 미륵사지 등 익산의 주요 유적지 탐방과 농촌마을을 체험한다. 또 우리가락 배우기 등 한국적인 정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문단은 내달 3일 비무장지대(DMZ) 투어를 끝으로 4일 출국하게 된다.

특히 이 교류단은 익산 체류기간 동안 일반 가정에서 숙박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호스트 가정 7명의 학생은 지난 5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은 파트너별로 지난 2~3개월간 사진이나 가족정보 등을 이메일을 통해 주고 받는 등 사전교류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미국 컬버시 청소년들의 익산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체류기간 동안 익산시와 한국에서 많은 추억과 따뜻한 정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컬버시는 로스엔젤레스 지역 서부에 위치해 있는 16,611세대 38,816명의 인구가 있는 도시이다. 세계 최대 MGM영화사가 소재해 있어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불리고 있으며, 세계 최대 휴즈선줄 헬리콥터사가 소재해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