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화웅)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26일 오전 5시30분~7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외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동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자). 번영회(회장 김종섭), 북익산농협(조합장 최수범), 흰돌교회(목사 송현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이들은 국도23호선 인도와 원광보건대학에서 예스마트까지의 가로화단에 장마철에 내린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또 삼양마을 가는 길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백일홍나무 주변에 자란 칡넝쿨과 잡목을 제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썼다.
김종섭 번영회장은 참여자들에게 음료와 커피를 제공하였으며, 최수범 북인산농협 조합장은 참여자 모두에게 조찬을 제공했다.
함열읍 기관단체에서는 매년 3~4회에 걸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함열읍 가꾸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