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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 검침 민간위탁 '기대이상 효과!'

등록일 2011년07월25일 1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중인 익산시 검침업무 민간위탁이 기대이상의 효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전면 확대된다.

26일 익산시는 상수도 경영 합리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범적으로 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전면 위탁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수도 검침업무를 민간위탁 함에 따라 37명(정규직 12, 기간제 25)의 인력 감축과 연간 5억 정도의 예산절감의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또 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민간위탁 전에는 44명의 직원들이 매월 59,000전의 검침과 체납징수, 단수, 개전, 폐전 등으로 과다하여 업무누적으로 인한 정확한 계측과 행정의 신속성이 떨어져 고객서비스가 미흡하였으나, 민간위탁을 실시한 후에는 55명의 검침원이 58,600전을 검침과 체납 ․ 징수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검침․부과로 체납액이 감소하고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민원도 감소하고 있다.

한편, 고장 계량기 등으로 미 부과된 수용가를 색출하여 사용료를 부과․징수하고, 부정한 수단으로 급수를 사용한 수용가에 대해서도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어 상수도 요금 인상요인을 완화하고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상수관리과는 검침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교통비를 인상하고,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례발표 및 업무연찬을 통한 노하우를 공유, 한층 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간을 마련 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부정한 수단으로 급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징수를 면한 금액의 5배의 추징금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을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고 있으니 불법 급수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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