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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 버리고 행정 생산성 높인다!

2011년 일하는 방식 개선사업 최우수상, 상수관리과 선정

등록일 2011년07월23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일을 축소하고 버리는 등 행정 생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해 행정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2011년 일하는 방식 개선’사업을 지난 3월1일~4월15일까지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상수관리과 오성용(43) 실무관을 선정했다.

오 실무관 외 상수관리과 요금담당계 전직원이 공동 공모한 ‘상수도 요금업무 탄력적 운영’은 요금업무를 직원들이 자체 추진해 민간 위탁시 연간 약1억4천만원이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예산절감은 물론 생산적인 일하는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회계과 김경아(43) 주무관의 ‘회계업무 절차간소화’사업, 청소과 김종수(35) 실무관의 ‘업무속도 향상을 위한 전자결재방법 개선’ 사업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영등2동사무소 이춘희(46) 실무관의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시간외수당 지급 절차간소화’와 환경위생과 조남희(42) 실무관의 ‘전자문서상 사무전결규정 검색시스템 도입’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분야에 48건이 접수됐으며 시 본청을 비롯한 74개 시산하 전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 7월초 1차 심사를 거쳐 익산시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했다.

시상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이 개인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불필요한 일은 축소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행정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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