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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폭염주의보, 도심속 피서지가 뜬다!

중앙, 영등시민, 배산,서동공원까지

등록일 2011년07월19일 1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폭염 속에서 익산시에 도심 천국이라고 부르고 싶은 피서지가 뜨고 있다.

누구나 한번 가봤을 법한 도심 속 공원이다. 멀리가지 않아도 시민들이 더위로 식힐 수 있는 공원이다.

시에 따르면 중앙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배산체육공원 등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가 시원한 중앙체육공원

익산시의 대표적인 체육공원이다. 수려한 조경과 잘 다듬어진 운동장, 인공폭포가 있는 이 공원은 영등동과 어양동, 부송동 주민들의 건강을 단련하는 공간이자 익산시의 단골 축제 행사장이다. 또 어두운 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공원 연못에 최첨단 음악분수대를 만든 이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요나 클래식, 동요 등의 멜로디에 맞춰 이리저리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한 여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춤추는 분수 때문에 체육공원 연못 앞은 항상 가족과 연인들로 문전성시다.

★ 아이들이 좋아해요! 영등시민공원

영등시민공원은 아파트와 상가가 많은 영등2동에 위치해 있다. 답답한 시멘트 빌딩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단비 같은 공간이다. 공원 옆 시립도서관이 있어 공원을 찾는 가족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오후3시나 8시쯤 영등시민공원에 가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는다. 아이들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을 내는 분수 속에 들어가 땅 밑에서 오르락내리락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물줄기를 쫓느라 바쁘다.

또,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운동하고 지압보도를 걸으며 피로를 풀 수 있다.

★ 여름~ 그까이꺼. 배산체육공원에서 이겨보자!

배산체육공원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있다. 운동에 지친 어른과 아이는 물론 분수 시간에 맞춰 온 시민들까지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

2006년 개장한 배산체육공원은 서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축구장과 장애인도 함께 할 수 있는 테니스장, 풋살 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운동마니아에서부터 무더운 날씨를 피하러 온 시민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공원 산책로와 공원 뒤편 소나무 숲길로 된 배산 산책로를 이용해 배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 여기가 지상 낙원이로구나~! 서동.선화 사랑 담긴 서동공원

금마 서동공원운 평소 시민은 물론 주말의 경우 방문객이 5천명이 넘는 곳이다.

특히, 서동공원 분수는 물높이를 최대 5m까지 올릴 수 있으며 물 색깔을 예쁘게 만드는 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금마저수지가 보이는 공원에 앉아 아름다운 분수를 보면 한 여름 더위도 잊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한반도를 빼닮은 금마저수지를 안고 있으며 이 저수지를 따라 4만평 부지에 조각공원과 전망대 등이 있다.

조각공원에는 서동.선화 입상을 비롯해 12지신상, 기타 조각 작품 등 98점의 조각품과 아름다운 분수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 860여평의 잔디광장과 미륵광장, 수변광장, 야외무대 등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이 곳은 익산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자 데이트코스 중 하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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