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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로 마무리 단계

등록일 2011년07월19일 1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복구 작업이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12일까지 5일간 지역평균 강우량 446mm로 15일 현재 도로, 하천 등 공공분야 10억원, 사유시설 1억원의 피해액이 집계됐다. 단 용안면, 망성면 지역 비닐하우스내 출하기를 앞둔 수박, 토마토 등 280농가 4천365동 290ha 농작물 피해는 사실상 피해액 산정이 어려워 집계되지 않고 있다.

익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한수)는 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문화재 일부 토사 유실, 농업기반 시설, 산림시설, 하천 및 도로시설 피해는 즉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읍면지역 도로 법면 토사유실과 농로, 배수로 등은 응급복구 장비를 우선투입해 응급조치를 마무리했다.

11일~15일까지 5일간은 향토사단과 육군부사관학교, 7공수 여단, 지역대대 등 군장병 1천여명, 경찰 800여명, 전북도청 및 도내 시군 공무원 800여명 등 연인원 5천여명이 참여해 95%이상 출하가능한 수박과 침수 당한 작물의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에는 인적 자원봉사 뿐 아니라 의료봉사 등이 투입됐다. 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약제 1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함열 중앙의원(원장 송호영)은 의료진과 현장 봉사를 하고 화원관광(대표 장태실)은 자원봉사 수송지원, 농협익산시지부에서는 작업용 토시 1천여개(40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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