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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의원, 익산 폭우피해 민주당 지원대책 촉구

원내대책회의서 재해 피해시 무이자 대출 농협중앙회에 건의

등록일 2011년07월19일 1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배숙 최고위원이 19일 당내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익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현황을 보고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원내대책 회의에 참석한 조의원은 “지난 망성, 금마 등 익산시의 폭우 피해는 4대강 공사의 일환인 금강권역 사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의원은 “4대강 금강사업팀이 4대강 사업은 졸속으로 서두르면서 지역의 배수문 정비는 소홀히 하여 화산배수문의 방류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농경지의 대규모 침수 피해를 불러왔다”면서 이번 폭우피해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 라며, “당 차원에서 4대강 공사현장의 홍수 피해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지원 대책과 관련하여 조의원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농협부채 원금 및 이자상환의 애로점을 토로하면서 영농자금에 대한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의 대책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작물 복구비 중 대파대 지원액의 경우 대파에서 수확까지는 6개월 정도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 기간 동안 농협차원에서 무이자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의 품목에 미포함된 시설수박, 토마토 품목을 새로 추가하는 등 피해 농작물 및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수립,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당이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조의원은 지난 16일 호우피해에 대한 익산시의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수해지역을 재차 돌아보고 익산시의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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