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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우리목재 책상의자’ 교육개선 ‘앞장’

15일 익산 동산지역아동센터에 책상,의자 20조 기증

등록일 2011년07월18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5일 익산시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우리목재로 만든 책상. 의자전달식을 산림조합 중앙회장을 대신하여 익산산림조합장이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우리 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전국 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11년도에 전국 10개 초등학교와 33개 지역아동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으로 만든 1억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 1010조를 기증하게 됨에 따라, 15일 익산 동산지역아동센터에 우리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20조를 기증하였다.

동산지역 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학생이 무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하는 곳으로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관계로 학습여건이 열악하여 지원 대상에 선정 되었다.

산림조합에서 기증하는 책상과 의자는 1인용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을 집성목과 합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책상과 의자 모두 무늬 결이 아름답고 쓰면 쓸수록 나무의 멋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 조절기능을 기존의 수동장치에서 원터치로 가능하게 변경하여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레임의 효율적 배치로 학습공간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촌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등학교, 야학, 대안학교 등 353개 학교에 13,065조, 약10억 7천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기증해 왔다.

산림조합 중앙회는 “앞으로도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산에 버려지고 있는 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목재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숲가꾸기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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