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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거환경개선, LH와 담판해라"

제153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 및 5분발언

등록일 2011년06월15일 18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가 15일 개회식을 갖고 6월 29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제153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익산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8건의 조례와 2건의 동의안,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어서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박종대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와 검토를, 업무보고 시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방향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대의 실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

▶ 최종오 의원은 배산 중턱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에는 쉴 수 있는 의자를, 산책로 주변에는 다용도 의자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배산공원 내 새로 교체한 운동기구는 10개에 불과하다며, 운동기구가 설치 된 곳에 모래포설로 인해 먼지가 많이 나므로 먼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배산체육공원과 연결된 산책로의 경우 우천 시 물빠짐이 좋지 않아 산책하거나 등산하는 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보다 세심한 등산로 및 산책로 관리를 당부했다.

손문선 의원은 왕궁 가축분뇨처리시설 기능보강사업의 문제점으로 의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법적 절차를 무시한 점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또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들로 인한 고정비용 증가로 예산의 경직을 초래하여 신규사업투자와 예산운영에 치명적이라며 민간투자사업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영수 의원은 익산 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2016년까지 유보결정은 사업 취소를 위한 행태로 보여지며 사업연기안과 취소안에 서명하라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행태이므로 LH와 담판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수도산 체육공원~ 고래등오거리 구간 주변 숲이 우거지고 가로등이 부족한데다 도로가 좁아 걸어서 갈 수 없는 상황임을 지적하고 우거진 소나무 정리, 가로등 추가설치, 도로확장으로 시민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보배 주변 대형시설 입주로 익산시의 중심지로 변모하였는데 (주)보배가 중심지로 변한 지역에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익산시 발전에 저해되므로 시 외각으로 이전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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