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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박세혁선수, 익산야구장 '1호 홈런포'

등록일 2011년06월15일 1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대표 야구장인 익산야구장이 지난 13일 개장한 가운데 고려대 박세혁(21) 선수가 공식 1호 홈런을 터트렸다.

14일 오후1시 고려대와 단국대의 경기 중 박 선수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려대는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22일 리그가 끝나기 전에 박 선수에게 기념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13일~22일까지는 익산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대학 야구 11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대학야구축제 ‘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열리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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