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 익산야구장 준공

등록일 2011년06월13일 16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인 익산야구장이 13일 준공했다.

이날 오후2시 팔봉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시장, 선동열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동,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도지사와 이 시장이 시구 및 시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조성된 익산야구장은 총84억여원이 투입되어 지난 09년 7월부터 종합운동장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지 92,140㎡에 정규 야구장 2면과 락카룸, 족구장을 갖췄다.

이 야구장은 국제대회 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지는 물론 전북 프로야구단 훈련지, 프로야구를 비롯해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이용된다. 중·고·대학 및 프로야구 2군 경기를 KBO, KBA와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익산야구장은 야구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이자 지역 야구동호인들이 사계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야구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함께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야구장에서는 준공을 기념해 13일부터 10일간 전국 대학야구 11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개최된다. 또 25일~7월3일까지 주말마다 21개팀 1천여명의 여성야구인들이 참여해 제1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열린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