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2.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1년 관내 284,908필지의 가격을 결정하고 31일 공시하였다.
대부분 지역이 보합세로 나타났으나 창인동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이 하락하였고 송학동, 석탄동등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새롭게 도로가 개설된 지역은 4%에서 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익산시 최고가격의 공시지가는 ㎡당 3백6십6만원으로 중앙동1가58번지이며, 최저가격은 ㎡당 231원으로 여산면 태성리 산67-1번지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s://iksan.go.kr)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1일~30일까지 토지소유주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장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3)859-5076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063)859-5854, 58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