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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문화의 중심이 되는 익산

제5회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 24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려

등록일 2011년05월20일 07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이 24일 오후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로, 시민누구나 공동체 내에서 문화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화적 풍토를 다지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단위의 소규모 공동체에서부터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장려하여 전문예술가만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근 익산에서는 시민사회창안대회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책제안뿐 아니라 문화예술분야도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자 춤, 노래, 악기, 공예 등 다양한 그들의 재능이 공유되는 시민문화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익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익산문화클럽’ 역시, 이러한 시민문화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익산문화재단의 2011년 정책방향이 ‘시민문화예술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어 이번 포럼은 익산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중요한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아울러 인천, 광주, 성남 등 타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면서 성공사례도 함께 소개 될 예정이다.

정민룡(광주 북구문화의 집) 관장, 서휘석(원광대학교) 교수, 이현식(인천문화재단) 본부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으며, 황인철(익산참여연대) 국장, 김원겸(익산문화클럽) 위원장, 유상진(성남문화재단)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혜택을 받는 ‘객체’로만 인식되었던 시민들이 이제는 ‘주체’가 되어 자발적 모임 조직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타지역의 사례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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