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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함께하는 유럽 여성친화 배운다

등록일 2011년05월18일 2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여성가족부 및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유럽의 여성친화도시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3개국을 방문한다.

익산시 이한수 시장, 여성가족부 이재인 여성정책국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애경 단장, 익산시 보육시설 대표 등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익산시 현안업무인 여성친화도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생태습지, 고대도시 조성 해법을 찾기 위해 계획되었다.

독일 전문가 코디네이터를 통해서 3개월 전부터 방문 장소를 결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면서 연수를 준비해왔다.

여성주거단지, 생태공원, 생태습지, 하수처리시설, 친환경주거단지, 보육센터, 어린이집, Gender Alp, 마더센터, 숲 유치원, 농촌체험마을 등을 견학하는 이번 연수는 아침 8시부터 시작되어 저녁 10시 토론을 끝으로 하루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조성했던 전문가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계획되어 있어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문가들도 이번 연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고대도시 조성에도 유럽 선진사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익산시 김강희 실무관은 “중앙정부, 전문가, 보육시설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수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연수결과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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