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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원봉사센터-실로암안과병원 무료진료 ‘훈훈’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등록일 2011년05월16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서울의 실로암 안과병원이 공동주최로 익산지역 노인들에게 안과진료 및 개안수술을 통한 사랑의 빛을 선물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무료안과진료’는 의사, 간호사, 검안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실로암 안과병원의 의료진이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읍면동의 무의탁 재가 어르신, 한센병력자 정착마을에서 생활하는 거주노인, 노인복지시설노인 등 어려운 생활 속에 진료받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질환상담과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준비한 이동진료차량에서 백내장 수술까지 같이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진료 기간 동안 안과진료는 물론 금강보청기에서 청력검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상담, 이.미용봉사, 다비치안경점에서는 무료로 돋보기를 지급한다.

한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웃음바이러스 활동으로 여러 가지 문화공연과 함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3일간 진료혜택을 받게 되는 어르신은 1,000여명 가량 될 것이며 읍면동별로 10명 내외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대상자 등을 우선적으로실시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 주는 서비스를 하여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을 보살필 계획이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지난 1996년부터 익산지역 노인들을 위해 매년 무료 진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23년간 국내 농어촌 및 섬 지역 저시력자 30만 명에게 무료 안과 진료 활동을 실시해왔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의료욕구 해소와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위한 의료지원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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