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개교 65돌 맞은 원광대학교 명문사학 ‘우뚝’

등록일 2011년05월13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개교 65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그 위상에 걸맞게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국제화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양성에 정진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 개교 65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과 정세현총장,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5일 개교기념일에 이틀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업적상을 비롯해 강의우수상, 학술공로상 시상 및 학생표창과 함께 주인택 원광교육연구회장과 김옥동 동방고 교사, 이진수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총재, 장형식 학생군사교육단장 등 내·외부 인사 13명에게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세현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65주년을 계기로 규모에 맞는 위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올해를 원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도덕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생명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화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전문가 양성에 눈을 돌리는 것은 글로벌 시대 인재양성 차원에서 당연한 책무”라며, “이를 위해 중국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단과대학이나 학과에서 부터 중국어 특성화 교육을 시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이 시대는 자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재능을 스스로 발견하고 계발하며,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여 지식문화의 중심사회를 주도하는 ‘엑셀런스(Excellence)형’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며, “원광가족 모두는 개개인의 장점을 잘 살려 그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 원광대학교와 인연된 모든 사람들이 엑셀런스형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개교 65주년을 축하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부모, 은사, 지역 어르신 및 주민을 초청해 특집 KBS 가요무대 ‘孝’를 13일 오후 7시부터 학교 문화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