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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친절바람 '눈길'

상황극, 친절체조..감동행정서비스

등록일 2011년05월05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 멘토 역할을 하게 될 8명으로 구성된 친절T/F팀을 운영, 지난 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 직원 교육에서 민원응대요령을 다룬 상황극과 친절체조 율동을 시연했다.

이번 상황극은 친절T/F팀원들이 민원인과 공무원 역할을 각각 맡아 불친절한 공무원과 친절한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할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해 민원인의 입장과 공무원들의 대응자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또 친절T/F팀은 그룹 소녀시대의 ‘하하하송’에 맞춰 익산시청 친절체조 율동을 선보였다. 이 율동체조는 매일 아침 전 부서에서 함께 하는 율동으로 아침에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직원들 스스로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행정지원과 김용진 실무관은 “새로운 방식의 친절교육이 신선했고 특히 상황극을 통해 스스로 불친절한 공무원은 아니였는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친절은 먼 이야기가 아닌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토끼 모양으로 제작된 스마일 명찰 달기를 비롯해 각 과별 순번제로 노란색 조끼를 착용한 민원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친절을 선도적으로 이끌 부서별 친절 1일 강사제를 운영해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유머와 건강체조, 박수치기, 민원인입장에서 느낀 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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