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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국가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 최고의 진료시스템 갖춰

등록일 2011년04월22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2일 오전 원광대학병원에서 열린 국가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서 왼쪽 여섯번째부터 원광대학병원장 정은택, 원광학원 이사장 이성택, 원광대총장 정세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전병율, 이한수 시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춘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이 22일오전 11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율 공공보건정책관, 이춘석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김성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방인석 전북도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 정세현 원광대학교 총장, 정은택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교내외 및 병원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라운딩으로 마무리됐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남호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이제 우리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분들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우수한 의료진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제공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9개 권역별로 지방대학교병원을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조기재활 및 전문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육성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에 원광대학교병원은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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