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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연구사업 2년 연속 선정

도농업기술원 전북대 우석대 등과 연계한 고구마, 쌀, 마 R&D사업 활발한 전개

등록일 2011년04월07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진흥청 R&D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 연구사업으로 지난해 6,700만원의 국비를 받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가 올해에도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책임자로 도농업기술원, 우석대, 전북대, (주)화과방과 공동으로 게르마늄고구마 재배기술확립 및 고구마, 쌀이용 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위한 사업이다.

2010년도에는 기능성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게르마늄 함유 고구마 재배기술개발을 위한 시험포를 조성하여 연구하였고,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자색고구마를 첨가한 엿, 조청, 케첩 등 가공식품 개발 연구 및 상품화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자색고구마엿, 조청은 샘물식품(대표 김정순)에 기술이전하여 상품화 하였고 색감과 기능성이 한층 더해진 제품으로 설명절에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또한 자색고구마 및 호박고구마를 함유시켜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을 한층 강화시킨 고구마케첩은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2011년도에는 농가실증시험을 통한 게르마늄재배기술을 확립해나가고 자색 고구마를 이용한 발효음료개발 및 쌀을 이용한 고구마 빵을 개발하여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상품화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와 쌀 이외에도 지역농산물의 생산성확대 및 기능성 부가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능성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수요와 시장 창출로 익산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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