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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4천억대 증설투자‥익산 신재생에너지 선도지역 ‘급부상’

제1국가산단에 총 3,810억원 증설 투자 확정, 신규 470여명 고용창출

등록일 2011년03월31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넥솔론이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4천억 원대 대규모 생산 공장을 증설 투자키로 해 익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주)넥솔론이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증설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31일 본사 대강당에서 (가운데 왼쪽부터)이한수 시장, 이우정 (주)넥솔론 대표이사, 김완주 도지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넥솔론-익산시 대규모 증설투자 ‘협약’ 
익산시는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넥솔론이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증설 투자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및 ㈜넥솔론이 회사 대강당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솔론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총 3,81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여 태양광발전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가 확보부지 33,058㎡에 제1공장 증축, 제2공장 설비, 제3공장 신축,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협약체결과 동시에 착공하고 2013년까지 공장을 모두 완공할 것으로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연관기업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넥솔론은 태양광발전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분야에서 독보적인 국내 1등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무한성장 기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분야 국내 1등 
넥솔론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62,810㎡ 부지에 총 4,45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하고 태양광 잉곳 (폴리실리콘을 녹여 균일한 덩어리로 만든 것)과 웨이퍼(잉곳을 0.2mm로 얇게 자른 것)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넥솔론은 국내기업중 동종제품의 생산량 1위 업체로서 현재 735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년말 기준 4,513억원의 매출과 2,933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넥솔론은 지속적인 증설투자를 통해 세계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익산에 증설투자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크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대’
넥솔론은 2013년까지 3,810억원을 투자하여 완공하게 되면 연매출액 9,600억원, 수출 5,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고용 인력을 단계별로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과 대졸 경력직 등 4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게 되어 취업을 갈구하는 익산을 비롯한 도내 구직자 등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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