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주민간담회 마무리 '소통·신뢰'성과

등록일 2011년03월14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올해 읍․면․동 주민간담회가 주민과 소통을 통해 이해와 신뢰를 이끌어내며 14일 어양동, 팔봉동, 인화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달 28일 남중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일 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 속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간담회를 통해 이한수 시장은 3천여명의 주민과 의견을 나눴으며 300여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곧바로 관련부서에 전달해 해결방안을 협의하게 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분단위로 일정을 쪼개 투자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도지사실을 방문해 기업유치 방안을 면담하는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유치활동을 병행하며 시정 각 분야를 살피는데 혼신을 다했다.

마지막 일정인 이날 오전 어양동 주민센터에서 이 시장은 “민선5기 익산시는 동북아 식품수도를 비전으로 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KTX선상역사 건립 및 역세권개발, 대한민국 고대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저탄소 녹색에너지산업 육성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과 함께하는 주민과 대화에서는 “그간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투자기반조성과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북도를 선도하는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며 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오후 인화동에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에 만전을 기하고 남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