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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시행

장애인일자리창출, 건강증진 등 기대

등록일 2011년03월14일 18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노인 840명에게 4월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춘 지역개발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익산시가 2011년 보건복지부에 공모하여 신규 선정된 사업이며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10대 유망사회서비스중 하나이다.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4인가구 498만6천원)로 60세 이상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대상이다.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14일~31일까지 집중 신청 받으며 신분증, 의료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영수증, 처방전(의사진단서 및 소견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수준과 해당질환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가 개시된다.

이번 안마 서비스는 국가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가정방문하여 전신안마,마사지,지압,운동요법,자극요법 등 월4회(주1회 60분), 6개월동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인부담금은 기초수급자 월 5천원, 그외는 1만원이며 나머지 월 12만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창출을 이용자에게는 건강증진을 더불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개선이라는 일석삼조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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