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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실제 주민 대피 훈련 카운트 다운 돌입

등록일 2011년03월11일 2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연평도 포격 이후 북의 장사정포 공격에 의한 주요 시설 및 상용건물 파괴와 전국에 적기가 출연하여 주요시설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지하 대피 시설이 어디인지 모르고 훈련하면 소용없다’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정부는 오는 3월 15일 14:00 ~ 14:220.까지 제38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훈련 중점 사항은 국민 참여 확대, 주민 대피의 실제 적용, 민․관․군․경 협력의 강화로 훈련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으며, 특히 이번 훈련시부터는 시내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갓길에 정차하여 모든 운전자와 승차자가 하차하여 대피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차내에서 방송을 청취하도록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에 학생들에게 우리 주변 대피시설 알아보기, 경찰, 소방서에 차량 통제 및 유도와 분위기 조성하기로 하였고, 자율방재단, 재난구조협회, 해병전우회원과 간담회를 통해서 자율 참여하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이미 주민센터를 통하여 ‘민방공 경보 발령시 행동요령’ 3,000매를 배부하였으며, 관내 언론사인 금강방송에 홍보 요청과 익산시홈페이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주여성과 외국인을 위해 베트남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하여 널리 알리기로 하였다.

특히 익산시 재난안전과에서는 본 훈련을 앞두고 동절기 폐쇄한 급수시설 정비 및 수질검사 실시 후 급수를 개시하였으며, 퇴색한 84개 지하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을 교체하는데 1,480천원을 들였고, 시 산하 전직원 1인 1대피시설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훈련 전 점검과 훈련 결과를 제출 받아 미비점을 보완하여 이번 훈련과 차후 훈련에 반영하기로 하여 사실상 카운트 다운 상태에 돌입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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