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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공무원 나눔과 기부, 생활이죠~

등록일 2011년03월10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나눔과 기부의 생활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익산시민운동의 하나인 ‘나누며 봉사하기’ 운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공무원 봉사단을 구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구성된 국・소・단장 20여명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 봉사단은 짝수달에 월1회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홀수달에는 국・소・단별 자체적으로 1,400여명의 전체 직원들이 복지시설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이한수 시장, 유기상 부시장, 간부공무원들은 신광요양원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차 나누기를 비롯해 함께 건강체조를 하고 직접 안마를 하며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차상위 장애수당 수급자,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무원 1인1후원구좌(CMS)갖기 희망나눔사업’을 2월 21일~3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시 공무원들은 09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CMS 후원을 실시해 158명이 월83만원 정도를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나눔마켓에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지난 달 20일~ 이달 11일까지 3주간 ‘공무원 1인 1구좌 갖기’사업을 추진, 4일 현재 1,390명의 직원 중 1,076명이 CMS 후원을 신청해 매월 550만원 정도를 후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복나눔마켓은 차상위계층과 위기가정이 필요한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는 상설 무료마켓. 지난 2009년 5월 구 경찰서에 둥지를 틀고 매달 480가구의 차상위계층과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나눔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익산사랑장학재단 모금 운동에서도 빛나고 있다. 시는 07년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구축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익산사랑장학재단’을 설립했다.

2008년부터 ‘공무원 1인1계좌 운동’을 함께 펼쳐 작년 말까지 1,600여명(누적계)의 직원이 모금에 동참하고 총8천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실었다.

시 관계자는 “더 낮은 곳을 찾아가 이웃과 나눌수록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자랑스런 익산 시민운동의 하나인 ‘나누며 봉사하기’ 운동이 시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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