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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2011학년도 입학식 거행

원불교학과 하종한 군 등 4,535명 입학

등록일 2011년03월02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2011학년도 입학식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해서 보직교수와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원불교학과 하종한 군을 비롯해 모두 4,535명이 입학한 원광대학교 2011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하종한 군이 대신한 학생 대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함은 물론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여 지덕을 겸수 하고 도의를 실천할 줄 아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정세현 총장은 훈사를 통해 “여러분은 2만여 학생들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문사학의 주역이 되었다”며, “대학생활의 꿈과 포부를 한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은 진리 탐구의 터전으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라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 자신감을 갖고, 국제적인 안목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에서 “졸업 후 취업이 무엇보다 절실한 현실이지만 이와 더불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갈 수 있는 인성교육도 대학시절을 통해 함께 체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원광대학은 건학정신에 바탕 하여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 문명사회건설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성장을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성적우수신입생에 대한 봉황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입학식에 앞서 취타대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동아리 및 국악전공 학생들의 입학축하 공연이 식전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입학식에 이어 12시 30분부터는 성적우수 장학생 및 학부모들을 초청해 보직교수와 함께 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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