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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황토마을’ 나눔실천 착한기업 인증

등록일 2011년02월17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비사회적기업 ‘(주)황토마을’이 소외된 이웃들의 노후 된 가옥을 수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황토마을은 04년 2월 원광지역자활센터 내 황토사업단으로 출발해 작년 10월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연에서 채취한 순수 황토에 물만 섞은 황토벽돌을 생산하고 황토집 건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창출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달에는 황등면 황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인 고모(85)씨의 오래된 주택을 540만원을 들여 지붕과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도배, 장판 등을 새로 했다.

또 평화동 장애인 부부 세대인 이모(61)씨 집의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독거노인 세대인 영등1동 박모(82)씨의 다세대주택의 계단에 안전대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함라면 조모(91)씨의 주택에 80만원을 후원해 도배, 장판 교체작업을 끝마쳤다. 또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전문요원들과 집안정리를 함께 했다.

최인숙 황토마을 대표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이웃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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