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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조배숙의원, 익산 소독통제초소 돌며 방역활동 독려

등록일 2011년01월08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배숙 의원(익산을)이 AI로 망연자실한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있다.

조 의원은 “익산시 축산과의 최초 동향보고 이후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았다.”며 “최근 전남의 구례,함평의 오리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고 조사결과 익산AI와는 별다른 역학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엄동설한에 가축전염병 방역 활동에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익산시청에 감사한다.”며 “국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선제적 예방체제 마련을 위해 방역당국을 점검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축산농가와 관련 음식업계가 입게 될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며 조 의원은, “지난해 30일 새벽 3시부터 올해 1월 1일 오후 2시까지 1·2차 AI 발병 양계농가의 종계 109,000수와 토종닭 58,800수 등 총 167,800수를 매몰처리하여 축산농가의 타격이 우려된다.”며 “부족함 없는 살처분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고 지적했다.

덧붙여 조 의원은, “잘 알려진대로 AI는 75℃에서 5분 이상 익히거나 튀겨먹으면 완벽히 제거되고, 발생 농장은 물론 발생농장 주변 지역 모든 축산물의 이동이 엄격히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 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소비자들께서 걱정 없이 음식을 드셔도 무방하다.”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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