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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업기술센터, 5년연속 중앙평가 우수기관상

농식품가공 연구개발과 고품질쌀 생산분야 탁월한 성과 인정 받아

등록일 2010년12월27일 1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 익산시대 구현을 위한 자랑스런 익산만들기 범시민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에서는 자랑스런 익산만들기 운동 전개에 따른 자랑거리 Best 10을 선정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앙단위 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2006년부터 고품질쌀 생산, 농촌생활향상, 농업연구공로, 농식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으로 추진한 사업성과 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더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식품개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7억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되었으며, 2005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익산 탑라이스단지가 전국 42개단지 중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익산순수미 골드라이스’가 2년연속 고품질 브랜드쌀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어 되어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순수미 골드라이스는 내년부터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쌀’로 출하되어 익산쌀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0월에 열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전국 국화작품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타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익산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익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개발을 꼽을 수 있다. 전국 공모로 선정된 ‘탑마루’는 효율적이고 통일된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고급화를 통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이밖에 쌀, 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소비창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품개발,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한 300여명의 엘리트 농업인 배출, 익산 배 해외수출 등도 주요성과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좀더 멀리보고 깊게 생각하며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꾀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와 지도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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