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압축천연가스(CNG)버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CNG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13일 특별합동점검시 모두 적합판정 받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내버스업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가스누출검사기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일간 중점 점검 결과 CNG시내버스 차량에 가스누출 등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익산 CNG시내버스는 매달 15일과 말일 월2회 시내버스업체와 가스충전소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에서도 시내버스 회사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공기오염 배출을 줄이는 방안’으로 환경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CNG 시내버스는 전체 시내버스 164대중 금년에 14대를 추가 도입하여 현재 141대로 약86%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중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