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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변 포구마을 ‘아름다운 관광 포구’로 변신

성당 포구 일원, 2009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본격 시행

등록일 2010년12월13일 13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금강변 성당포구 일원이 아름다운 포구마을로 정비 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익산시는 문화광광체육부가 주관한 ‘2009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아름다운 금강변 포구마을 가꾸기 사업’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47억원(국비 21억 7천5백만원, 시비 25억 2천5백만원)을 투자해 2012년까지 진입의터, 만남의터, 교류의터, 산책의터, 소공원 ,선착장, 도ㆍ농교류관, 마을 환경정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발주는 사업비책정 범위내에서 년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 1단계사업으로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4억9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도ㆍ농교류관 신축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만남의터, 소달구지길 및 진입광장 등이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사업으로 2012년에 19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교류의터, 산책의터, 소공원, 선착장, 마을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성당포구마을은 현재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지구에 마을 주민들 경작지 대부분이 포함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처지에 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이 추진됨으로서 새로운 관광지로 활성화 될 경우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공사발주에 이르기까지에는 마을주민과 전문가 및 관련 시공무원들이 20여차례의 회의를 갖고 계획안 수립부터 마을규약과 건축 규약 등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또한 앞으로 조성될 모든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물론 관광프로그램 작성이나 운영 등도 마을 공동체에서 자체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전문가와 공무원이 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멘토링할 계획이다.

시는 처음 시도하는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전국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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