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여년의 정치공백이 있었음에도 잊지 않고 성원해주신 마동, 인화, 주현, 중앙, 창인, 갈산, 평화, 목천동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선거운동을 자신들의 일처럼 열심을 다해 준 선거사무원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춘석 국회의원과 민주당 당직자 여러분의 노고도 잊지 않겠습니다.

저 김대오는 여러분들의 도움 결코 잊지 않고 시의원 임기동안 익산시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저는 임기동안 역세권 개발의 주요 사업인 평화지구 844세대, 창인아파트, 철도관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여 익산시 동·서 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이 같은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가 원도심 지역에 유입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구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도심 빈집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구도심 빈집을 시에서 매입하여 시민들의 주차 공간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으며, 더불어 장기적인 구도심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여 공동화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남부권 주민들을 위해 동익산역 광장에 녹지공원과 광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전라선 복선화에 따른 폐선로를 녹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보건지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증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영·유아 보육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다문화 가족지원, 농업인회관 건립 등을 통하여 농업인들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혜택 강화에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습니다.

저는 시민들께 약속한 이상의 지역사업들을 임기동안 열정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며 늘 처음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마음 변치 않도록 자기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신의 은총이 가득하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