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익산지역위원회는 6.2지방선거에 국민참여당 당적으로 출마할 예비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국민참여당(참여당) 익산지역위원회(위원장 황만길)는 제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예비후보 공개모집안을 의결했다.
참여당 익산지역위는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위해서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완전 개방형 시민후보를 공개모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는 판단아래 운영위원 전원의 의결로 후보 공개모집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공개모집 대상은 익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등 전부분이 해당되며, 자격조건은 선거권이나 피선거권이 있는 모든 익산시민이면 가능하고, 단 사회적으로 도덕적 지탄을 받거나 국민참여당의 정체성과 정치철학에 어긋나는 자 등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며, 접수처는 국민참여당 전라북도당(문의 : 윤지용 사무처장 010-4650-3599)이나 국민참여당 익산지역위원회(문의 : 황만길 위원장 016-321-0653, 최원철 총무 016-629-4889)에 문의하면 된다.
예비후보 심사방법은 국민참여당 전라북도당 예비후보 자격 심사위원회와 전라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익산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의 공천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참여당 익산지역위에는 송호진, 신광택, 황호열후보 등 3인의 후보가 이미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발갈이에 나서고 있으며, 이영수후보가 등록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