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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경력 노경환, 익산시장에 무소속 출마

노 예비후보 “위선으로 무장한 민주당 심판하겠다” 출사표

등록일 2010년04월21일 14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최초로 FBI 미국 수사요원으로 파견됐던 이색 경력을 가진 노경환(64)호원대 법경찰학부 겸임교수가 오는 익산시장선거에 무소속후보로 도전 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노 예비후보는 2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시장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민의 지성과 양심을 무기로 민주당 후보를 쓰러뜨리겠다.”며 “조직과 돈이 없는 무소속 후보로서, 돈과 조직과 위선으로 무장한 민주당 후보에 도전해 깨끗한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고 무소속후보로서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노 후보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짜증스런 소문들은 너무 상식밖이었다”고 짚고, “(이런 행태는) 민주당 공천만이 당선을 보장한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이 유력 정치인들에게 줄을 서느라 혈안이 돼 있을 뿐 정작 시민은 안중에 안두는 것으로, 시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오는 지방선거에서 이 같은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이어 “익산시민의 양심과 지성이 야만을 이겨, 익산의 자존심을 되찾자”며 “민주당 후보와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벌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익산 춘포출신인 노 후보는 남성고와 육사를 졸업한 뒤, 대검 중수부, 서울지검 공안과장과 광주고검 등에서 일했고, 이사관으로 퇴직후 한국소방안전협회 상임감사로 활동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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